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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 “아세아제지, 코로나바이러스 수혜주…택배물량 증가 효과


[파이낸셜뉴스] DS투자증권은 아세아제지에 대해 코로바이러스로 인해 택배 물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제시했다. 아세아제지는 택배 상자 포장지중 표면지 국내 1위 업체다.

전상용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중국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택배물량이 급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1위 택배상자 원재료인 골판지 표면지 1위업체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아세아제지는 골판지 원지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서, 종속회사인 유진판지, 제일산업, 에이팩을 통해 골판지 및 골판지상자 제조업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택배박스의 주요 원재료인 골판지원지는 표면지, 골심지, 이면지로 구분된다. 아세아제지는 표면지용 라이너지(2017기준 MS 38.8%) 국내 1위 업체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온라인 마켓 및 모바일 쇼핑증가에 따라 지난 7년간 택배물동량은 연평균 15.2% 성장해왔으며, 2019년 택배물동량은 2012년과 2018년 대비 각각 98.0%, 9.5% 증가한 278,426만 박스로 추정된다.

전 센터장은 “온라인 쇼핑몰의 편의성 및 1인가구의 증가(배달음식)에 따라 이러한 택배물량 증가 추세는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약 10%대의 성장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여기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택배물량 증가 전망, 지난해 6월 안성공장 증설에 따른 CAPA 500억원 증가로 올해 창립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