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신제품 'M 퍼펙트 블랑 비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발림성·맑은 색감을 동시에 갖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피부 본연의 톤을 밝혀 맑은 피부를 연출해 준다. 기미부터 붉거나 노란 피부 등 피부 결점도 가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백나무잎·녹차 추출물 등이 함유된 독자 브라이트닝 커버 기술 '10블랑 콤플렉스'가 적용됐다. 꿀에서 유래한 각질 케어 성분은 거친 피부 결도 정돈해 준다. 이 제품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전무는 "M 퍼펙트 블랑 비비는 비비 명가 '미샤'의 명맥을 이을 야심찬 신제품"이라며 "비비 크림과 파운데이션의 장점만을 모아 만들어져 '코덕'(화장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인생 비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샤의 비비크림은 중국·동남아시아·유럽·북미·남미 등 전 세계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는 국내에서 주로 시판되는 21·23호 외에도 27·29·31호 등 다양한 색상의 비비크림들이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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