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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생산 '기가스틸'도 매실·고로쇠 같은 지역 특산품

광양제철소, 광양시청서 초고강도 기가스틸 강의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3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철강제품 기가스틸 강의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3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철강제품 기가스틸 강의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광양시 간부급 공무원에게 '기가스틸'도 광양 매실·백운산 고로쇠와 함께 광양시 특산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급 이상 공무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가스틸 제품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사로 나선 기가스틸상용화TF팀 남재복 상무는 매실, 고로쇠 등 광양시를 대표하고 대중에게 잘 알려진 특산품처럼 광양제철소가 생산해 세계 각지로 수출되는 고강도 철강 제품 '기가스틸' 도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특산품이라고 강조했다.


남 상무는 "우리 기가스틸은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높은 강도를 가질 뿐만 아니라 가공성 또한 뛰어나다"며 "광양제철소는 기가스틸을 포함해 자동차 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해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쌍용 등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은 광양시청 정례회의와 연계해 광양제철소 소개, 기가스틸 개발 배경, 기가스틸 우수성 홍보, 기가스틸 적용사례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남 상무는 "기가스틸을 지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 친환경 차 시대가 도래할 것을 대비해 품질이 우수한 기가스틸의 개발과 생산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