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코리아센터, 페이스북과 맞손…"글로벌 마케팅 경쟁력 강화"

뉴스1

입력 2020.02.04 10:15

수정 2020.02.04 10:15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오른쪽)와 카렌 테오 페이스북 아태 중소비즈니스 총괄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페이스북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오른쪽)와 카렌 테오 페이스북 아태 중소비즈니스 총괄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페이스북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코리아센터가 페이스북과 손 잡고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코리아센터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페이스북 아태지역 본부에서 페이스북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페이스북 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이사, 카렌 테오 아시아태평양 중소비즈니스(SMB) 총괄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Δ신규 비즈니스 수립과 크로스보더 비즈니스(Cross Border Business) 해외 진출 사업 강화 Δ'브랜디드 콘텐츠'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활성화 Δ플랫폼 연동 강화를 통한 마케팅 효율 제고 Δ체계적인 솔루션 교육을 통해 페이스북 마케팅 플랫폼 전문가 육성 지원 Δ아태지역 전자상거래 시장 트렌드 정보 제공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코리아센터와 페이스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들이 페이스북의 아태지역 마케팅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페이스북은 글로벌 마케팅의 핵심이자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의 열쇠"라며 "페이스북과 전자상거래 쇼핑몰에 고도화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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