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주시, 신종 코로나 예방 '신속 대응'

뉴스1

입력 2020.02.04 10:26

수정 2020.02.04 10:26

4일 충북 충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1회 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하차장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의 모습.(충주시 제공)2020.02.04/© 뉴스1
4일 충북 충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1회 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하차장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의 모습.(충주시 제공)2020.02.04/©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1회 용품 사용규제를 해제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한시적으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서 컵, 용기, 접시 등 1회 용품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발령 중인 기간에는 사업장에서 1회 용품 사용에 따른 민원 발생 때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일부터 충주공용터미널, 충주역, 충주노인복지회관 3곳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카메라를 통해 기침과 발열 등 이상 징후를 보이는 시민을 발견하면 즉시 병원 진료를 안내한다.


충주시는 충주의료원과 건국대 충주병원 등 2곳과 시 보건소에 감염병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 진료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으로 구성한 역학조사 2개반 23명, 방역대책 9개반 41명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황 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 조치를 마련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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