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식]군, 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39억원 투자 등

[금산=뉴시스]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38개 사업에 39억원을 투자한다고 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한(육)우 7개 사업을 비롯해 낙농과 양돈 각 5개 사업, 양계 2개 사업, 조사료생산 관련 3개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희망자는 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축산사업시행 지침서상 단위사업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오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금산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 받는다

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컨설팅’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청렴도 우수기관과 반부패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기관과 함께 부패취약업무의 처리절차, 조직문화와 관행, 부패통제장치의 실효성에 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청렴컨설팅을 받게 된다.

군은 충남도 감사위원회를 멘토로 청렴컨설팅에 참여하게 되며, 청렴도 우수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반부패 역량 진단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금산군, 희망2020 나눔캠페인 초과 달성

금산군은 지난해 11월 20일 시작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결과 당초 목표액인 4억3500만원을 12%초과한 4억8800만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공동모금회로부터 13억원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했으며, 올해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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