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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특별사진전…15∼4월15일 제주국제평화센터

뉴시스

입력 2020.02.04 10:30

수정 2020.02.04 10:30

양종훈 상명대 교수, 제주 해녀 삶과 애환 사진으로 기록
[제주=뉴시스] 양종훈 작 해녀.
[제주=뉴시스] 양종훈 작 해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의 제주해녀 사진특별전이 오는 15일부터 4월15일까지 제주국제평화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들의 삶과 애환, 생활과 문화를 사진으로 기록한 이미지텔링 전시로, 제주해녀를 소개하고 그들의 삶과 애환, 문화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 교수는 제주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해녀의 기억을 찾아 20여년 동안 해녀사진을 촬영해 오고 있다.

2월5일 오후6시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 3월14일 오후2시, 4월4일 오후 2시 각각 전시장소에서 '작가와의 대화'도 열린다.


양 교수는 "제주해녀의 위대한 정신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지는데 마중물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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