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평군, 어려운 이웃 돕기 나눔 손길 이어져

뉴시스

입력 2020.02.04 11:08

수정 2020.02.04 11:08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정동균 군수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정동균 군수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4일 각 기관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차인규)에서 500만원, 양평군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명숙)에서 100만원, 양평수박연구회(회장 김기현)에서 100만원을 보내왔으며 지평면 농업인 김주한씨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군지회에서는 매년 집수리봉사 참여, 사랑의 연탄 성금 기부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유치원 선생님들이 십시일반 모아 기부를 했다.


농업인 김주한씨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해 기탁했고, 양평수박연구회에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해피나눔 성금'을 모아 군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031-770-2142)나 해피나눔계좌(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로 직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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