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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한파주의보…“6일까지 반짝추위 예상”

뉴스1

입력 2020.02.04 11:15

수정 2020.02.04 11:15

자료사진/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자료사진/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4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인천 강화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오전 11시 기준) 기온은 강화 1.2도다.


한파주의보는 10~4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도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위는 차차 그 지방으로 확대돼 한파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5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더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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