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시가 지리적·신체적 제약 등으로 금융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실시한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5일부터 2020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을 연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금융복지상담관이 지역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재무, 금융교육, 채무조정 등 가계 빚 문제를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은 LH남부권주거복지지사,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송파구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강동구이동노동자지원센터, 평화종합사회복지관,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이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을 총 223회 열어 645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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