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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그대' 윤현민 "넷플릭스+대본 200%끌려, 안 하면 후회"

뉴스1

입력 2020.02.04 11:16

수정 2020.02.04 11:16

넷플릭스 '나홀로 그대' 브이라이브 캡처 © 뉴스1
넷플릭스 '나홀로 그대' 브이라이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나홀로 그대' 이상엽이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4일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 새 드라마 '나홀로 그대'(극본 류용재/연출 이상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제작발표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해 진행했다.

이상엽 감독은 "'나홀로 그대'는 안경을 쓴 사람에게만 보이는 홀로그램 인공지능과 그걸 개발한 천재 개발자, 첫 사용자 세 사람의 사랑과 힐링이 담긴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 모두의 외로움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류용재 작가는 "기술이 발전하면 사람의 사이는 멀어지는 게 아닐까. 여러가지 고민과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면서 "혼자이지만, 혼자일 때 사람이 그리운 요즘 사람들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윤현민은 "(대본을 받을 때)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에 빠져있었고 1인2역의 정보만 들었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내 마음에서 60%는 (출연하기로) 마음이 굳었다"라고 했다. 이어 "대본을 읽고는 200% 확신했다.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 너무 착한 대본이었고 작가님도 빨리 뵙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순정에 반하다'라는 작품을 했는데 작가님이 정말 착했고, 좋은 분이라서 좋은 글이 나온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며 "그래서 이번 작품도 작가님을 뵙고 싶었다.너무 좋은 분이라서 따뜻한 글이 나온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고성희도 "나 역시 착한 대본과 넷플릭스의 매력이 너무 좋았다. 착한 제작진, 착한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어 "기발하면서도 내 이야기같았다.
반전의 매력이 공존하는 것 같았다. 내 캐릭터를 많이 봤는데 나와 닮은 듯 하면서도 달라서 그런 면에서 신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홀로 그대'는 남모를 아픔을 숨기기 위해 스스로 외톨이가 된 소연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 비서 홀로,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한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일 넷플릭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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