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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 평생교육 업무협약

뉴시스

입력 2020.02.04 11:18

수정 2020.02.04 11:18

김상호 하남시장(오른쪽)과 임은빈 센터장.
김상호 하남시장(오른쪽)과 임은빈 센터장.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와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센터장 임은빈 목사)는 ‘민·관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에 개소한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는 미래를 사는 교회 부설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코딩, 뮤지컬, 1인 방송 크리에이터, 방송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꿈트림 토요문화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는 토요문화학교를 '빛나는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지역 내 학습모임, 각종 평생학습 관련 워크숍 등 센터의 유휴공간을 무료로 활용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임은빈 센터장은 “앞으로 교회공동체를 넘어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한 돌봄과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의 장으로 ‘미래평생교육돌봄센터’의 공간·시설 개방과 활용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민·관 평생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민간 영역의 평생학습이 활성화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시민 모두가 곳곳에서 누리는 평생학습문화가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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