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캐롯손보, '신종 코로나' 확산 따라 사회적 역할 동참

뉴시스

입력 2020.02.04 11:23

수정 2020.02.04 11:23

'단기 질병안심보험' 선보여 이익 발생 시 관기기관 기부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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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캐롯손해보험은 사회적 역할에 동참하고자 신종 코로나 등 질병으로 인한 위험을 보장하는 한시적 기획안으로 '캐롯 단기 질병안심보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정부에서 신종 코로나의 확산 가능 여부에 대한 분수령이 될 시점이 일주일에서 열흘간이라고 발표한 것을 고려해 최대 2주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가입 후 3개월 내에 신종 코로나 등 질병으로 사망 또는 입원 시 최대 사망보험금 1억원, 입원 위로금 일 2만원을 보장한다.


보험료는 남자 35세 기준 최저 8000원대 중반이다. 신종 코로나 관련 치료비는 국가에서 전액 지원함으로 치료비담보는 제외했고 기존 타 실손 보험 가입자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캐롯손보는 보장 기간 종료 후 단기 질병안심보험 관련 정산이익 발생 시 전액 감염병 관리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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