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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지역 한파주의보…내일 영하 12도

뉴시스

입력 2020.02.04 11:32

수정 2020.02.04 11:32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입춘 한파가 찾아온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0.02.0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입춘 한파가 찾아온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0.02.04. mangusta@newsis.com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4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인천 강화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강화군은 이날 현재 기온이 1.2도이며 5일에는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한파주의보는 10~4월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도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더 떨어져 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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