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도는 올해 사회적 가치 활동의 혜택 제공을 위해 ‘전북사랑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도는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도내 문화·체육 공공시설을 이용하거나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제도 도입에 앞서 전문가와 시·군 의견을 수렴하고, 가맹점 협약체결과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
마일리지제 도입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의 체계적인 지원·보상을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자원봉사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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