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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표단, 성동4차산업센터 견학

[파이낸셜뉴스]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區)대표단이 성동4차산업혁명센터를 찾았다.

이 센터는 연면적 1263㎡(2층) 규모로 1층에는 실내드론장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메이커 스페이스, 1인 방송 스튜디오 '미디어 Lab'이 위치해 있고 2층에는 사물인터넷, VR/AR, 인공지능 로봇과 빅데이터까지 4차산업혁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이다.

센터를 찾은 바이양걸구 대표단은 생애 처음으로 드론을 날리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바이양걸구는 지난 2018년 서울 성동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28일 4박5일 일정으로 성동구를 방문했다. 어덩튜야 바이양걸 구청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이 기간 성동구의 주요 시설과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이들 시설 가운데 대표단에게 가장 큰 관심을 끈 것은 '성동4차산업혁명센터'였다. 대표단이 센터에 들어서자 15m 높이의 실내드론장은 방문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센터는 지난해 150여개의 국내·외 자치단체와 단체가 견학 및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
국내의 유명세를 넘어 이제는 성동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첫 번째 방문 코스가 됐다.

지난해 7월 아동친화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 대표단도 VR, 드론 체험을 하며 말로만 듣던 첨단 미래기술 체험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몽골 대표단의 부르마 부의장은 "몽골은 아직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이나 기반이 약하다" 며 "이렇게 센터를 둘러보고 직접 체험을 하니 우리 몽골에도 이러한 시설들을 빨리 도입할 수 있도록 힘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