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대문구, 성평등기금 지원…여성 인권보호·권익증진

뉴시스

입력 2020.02.04 12:06

수정 2020.02.04 12:06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공모를 거쳐 관내 관련 단체와 비영리법인, 기관, 5인 이상 커뮤니티에 성평등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 분야는 ▲함께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구현 ▲일자리 환경 조성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 ▲위기 가정 및 여성 역량 강화와 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 등이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법인) 현황 양식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4일 오후 6시까지 구청 2층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고유번호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총 사업비는 3500만원이다.
사업별 800만원 범위 이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참고로 1개 단체가 1개 사업만 응모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3월 약정체결일부터 10월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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