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올해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육성사업은 올해 7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2억원을 투입해 농지와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지원, 귀농인 정착지원, 농가 멘토·멘티 연결 등을 펼친다.
먼저 3월6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3회 72시간에 거쳐 귀농·귀촌교육을 진행한다.
또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을 위해 최대 3년간 지원금과 창업기반 구축 지원, 농지 구입과 영농시설 설치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들의 유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