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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사진전, 'The Standing On Nature'

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4 13:18

수정 2020.02.04 13:18

백종현 작가의 사진전 'The Standing On Nature'가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이 갤러리에서 열린다. 'The Standing On Nature'는 백종현 작가가 현대 시대의 보편화된 디지털 이미지를 벗어나 이미지의 회기 본능을 모토로 한 폴라로이드 작품이다. 작가는 다양한 이미지들을 최대한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주관적 언어를 담지 않으려 노력한다. 현대의 일상은 점점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디지털 문화가 인간의 감성보다 우위를 점하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수많은 영상과 이미지는 빠르게 식상하게 느
백종현 작가의 사진전 'The Standing On Nature'가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이 갤러리에서 열린다. 'The Standing On Nature'는 백종현 작가가 현대 시대의 보편화된 디지털 이미지를 벗어나 이미지의 회기 본능을 모토로 한 폴라로이드 작품이다.
작가는 다양한 이미지들을 최대한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주관적 언어를 담지 않으려 노력한다. 현대의 일상은 점점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디지털 문화가 인간의 감성보다 우위를 점하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수많은 영상과 이미지는 빠르게 식상하게 느껴지고 소모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런 현상들을 부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폴라로이드만의 색채와 빛을 이용해서 순간의 시각적 감상을 표현한 인상주의 시대의 회화 이미지를 이번 작품들에게서 보여주고 있다. 사진=백종현 작가 제공 전시장소 : 서이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102)
백종현 작가의 사진전 'The Standing On Nature'가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이 갤러리에서 열린다. 'The Standing On Nature'는 백종현 작가가 현대 시대의 보편화된 디지털 이미지를 벗어나 이미지의 회기 본능을 모토로 한 폴라로이드 작품이다. 작가는 다양한 이미지들을 최대한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주관적 언어를 담지 않으려 노력한다. 현대의 일상은 점점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디지털 문화가 인간의 감성보다 우위를 점하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수많은 영상과 이미지는 빠르게 식상하게 느껴지고 소모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런 현상들을 부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폴라로이드만의 색채와 빛을 이용해서 순간의 시각적 감상을 표현한 인상주의 시대의 회화 이미지를 이번 작품들에게서 보여주고 있다. 사진=백종현 작가 제공

전시장소 : 서이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102)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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