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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장준혁 심판, 최초 정규리그 1000경기 출장

뉴시스

입력 2020.02.04 13:59

수정 2020.02.04 13:59

[서울=뉴시스]장준혁 심판 1000경기 출장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장준혁 심판 1000경기 출장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남자 프로농구 KBL의 장준혁(50) 심판이 최초로 정규리그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장 심판은 지난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주 DB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 출장으로 정규리그 10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처음이다.
장 심판은 출범부터 함께한 베테랑으로 플레이오프에서도 153경기에서 휘슬을 잡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경기를 운영했다.

이밖에 미국프로농구(NBA) 서머 캠프에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초청받았고, 현재 국제농구연맹(FIBA) 커미셔너를 맡고 있다.


심판상을 6차례 수상했고, 2016~2017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는 경기본부 심판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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