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2019 고창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이치형의 ‘선운사의 아침’이 금상 수장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운사의 아침’은 새빨간 꽃무릇이 활짝 핀 선운사 길목의 아침풍경을 담아냈다.
은상은 이상일 작 ‘강강술래’와 박용수 작 ‘동학혁명군 진격로 걷기’, 동상은 최문숙 작 ‘공생’과 김항곤 작 ‘고창모양성의 봄’ 그리고 최우선 작 ’학원농장코스모스‘가 차지하며 상장과 상금(고창사랑상품권)을 받았다.
사진공모전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초까지 공모, 260여점을 접수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30점 등 모두 41점을 선정했다.
고창군의 역사문화유적, 관광자원 등 고창의 사계절을 담은 입상작들은 고창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고창관광 홍보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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