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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섭 예비후보, ‘대구 달서 성서 한방특구 조성’ 공약

뉴시스

입력 2020.02.04 14:53

수정 2020.02.04 14:53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달서갑 출마를 선언한 권용섭(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예비후보. 2020.02.04.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달서갑 출마를 선언한 권용섭(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예비후보. 2020.02.04. jc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권용섭(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예비후보는 달서구 성서지역에 한방특구를 조성하겠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 중구 남성로 약령시장 인근은 집값 상승 및 상가 임대료 급등, 인건비 상승으로 영세 한약사와 한의원 등이 타지로 이전하는 추세로 극심한 쇠퇴기를 겪고 있다.

이에 권 예비후보는 성서 한방특구를 조성해 낮은 상가임대료와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로 대구를 떠나는 한방 관련 산업을 지키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


권 예비후보는 “성서 한방특구를 조성해 지역 한방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을 유인해 쇠퇴해가는 약령시의 활성화를 불어넣겠다”며 “400년 정통 한방 약령시의 부활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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