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경수 “마을공동체, 좋은일자리, 기후위기대응 지향하라”

뉴스1

입력 2020.02.04 15:09

수정 2020.02.04 15:09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경남도 제공)2020.2.4.© 뉴스1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전략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경남도 제공)2020.2.4.©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4일 “마을공동체, 좋은 일자리, 기후 위기대응을 지향하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전략회의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혁신, 사회적 가치의 방향을 이 세 가지로 설정하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민관협력을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실현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올해 도정의 핵심과제로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등을 재차 강조했다. 항노화산업과의 ‘경남항노화플랫폼’, 합천군의 ‘경남안심서비스앱’ 등 도정혁신 우수사례 영상을 시청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항노화플랫폼은 도내 항노화 연구기관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기술·장비에 대한 네트워크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안심서비스앱은 24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설정된 연락처로 자동 통보돼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과 관련해서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있어서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최선의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며 선제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취약계층이나 외국인 및 불법체류자, 유학생 등 정보가 부족하거나 대응력이 떨어질 수 있는 대상에 대해서도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에 수출하거나 진출한 관련 기업들의 예상 피해를 사전에 파악하고 지원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가 될 것”이라며 “비상대응체제가 이어지면서 피로가 많이 누적 됐을 텐데, 현장이 최일선의 방어막”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관련 비상대응은 대응대로, 기본적인 도정은 도정대로 함께 챙겨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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