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부산지역에 활동 중인 신진디자이너를 선발해 최대 3년 동안 개인창작공간 및 공동작업실, 창작활동평가에 따른 시제품 및 룩북 제작비 지원, 컨설팅 및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및 패션쇼 참가,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총 80건의 국내외 전시 및 패션쇼 참가 등 활동 지원의 결과로 서울패션위크 최고 신진디자이너상, 제너레이션 넥스트 20 등 총 9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또 국내외 입점 총 206건으로 9억4100만원의 판매실적을 창출했다.
한편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릴 2020 대구패션페어에서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20개 브랜드가 공동부스로 참가하며 6개브랜드는 연합 패션쇼에서 브랜드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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