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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디자이너 6기 출범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4 15:53

수정 2020.02.04 15:53

[파이낸셜뉴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신진디자이너 6기를 포함한 20개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와 부산대표브랜드 육성을 위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이 부산디자인진흥원과의 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들이 부산디자인진흥원과의 사업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는 총 20팀으로 4기 7팀, 5기 4팀, 2020년 1월에 신규 선정된 6기 9팀으로 이뤄져 있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는 부산지역에 활동 중인 신진디자이너를 선발해 최대 3년 동안 개인창작공간 및 공동작업실, 창작활동평가에 따른 시제품 및 룩북 제작비 지원, 컨설팅 및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및 패션쇼 참가,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총 80건의 국내외 전시 및 패션쇼 참가 등 활동 지원의 결과로 서울패션위크 최고 신진디자이너상, 제너레이션 넥스트 20 등 총 9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또 국내외 입점 총 206건으로 9억4100만원의 판매실적을 창출했다.


한편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릴 2020 대구패션페어에서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20개 브랜드가 공동부스로 참가하며 6개브랜드는 연합 패션쇼에서 브랜드 창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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