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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촌 에너지자립 건축물' 리모델링 지원

7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지자체 2곳 선정
[나주=뉴시스] = 사진은 에너지 절약형 주택인 '패시브 하우스' 조감도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 사진은 에너지 절약형 주택인 '패시브 하우스' 조감도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공공생활시설을 친환경 에너지자립 건축물로 리모델링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공사는 농촌 공공생활시설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리모델링하는 '에너지자립모델 실증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7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공공생활시설물에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실내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총 사업비 3억1000만원을 들여 2개 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부지와 주민동의를 마친 지방자치단체로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에는 국비 50%와 지방비 30%의 예산이 지원된다.

리모델링 공사는 단열·창호·기밀·환기·실내 마무리 공사가 포함된 패시브 건축공사를 비롯해 심야전기 보일러로 열원설비를 교체하고 지열 등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설비공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기준을 '1++'로 끌어올리고 에너지 소비량 제로화 달성 실증과 농촌형 제로에너지 건축물 표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2개 지구의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오는 20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 주민들의 공공생활시설을 쾌적하게 개선함은 물론 에너지를 절감해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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