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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하남시 다중공용시설 전방위 방역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4 15:57

수정 2020.02.04 15:57

하남시 다중공용시설 신종코로나 전방위 방역.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다중공용시설 신종코로나 전방위 방역. 사진제공=하남시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공용시설에 대해 전면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은 호흡기로 감염되는 신종 코로나의 경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위생 관리 차원에서 추진됐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시청사, 유니온타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체육-문화-복지시설 등 85개소가 이번 소독 대상이 됐다.


특히 다수인 접촉이 많은 문고리, 엘리베이터(버튼 포함), 책상, 의자, 화장실, 세면대, 수도꼭지 등을 집중 소독했다.

하남시 다중공용시설 신종코로나 전방위 방역.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다중공용시설 신종코로나 전방위 방역. 사진제공=하남시

또한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378대, 택시 333대를 대상으로 소독이 진행돼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하남시는 3일 보건소를 신종 코로나 대책본부로 기능을 전환하고 전방위 대응에 나선 상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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