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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종 코로나 긴급 재난관리기금 4600만 원 투입

여수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 뉴스1
여수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 뉴스1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여수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투입, 취약 계층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 취약 계층이 있는 경로당,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및 민원인 다수가 방문하는 시청·읍면동 등 민원실에 우선 46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최근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국내에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에서도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여수시 관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없다"며 "일부 맘 카페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 및 허위사실 유포 시 경찰청 수사 등 강력 처벌대상이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질병관리본부 매뉴얼대로 차분히 응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적극 대응을 위해 3일부터 권오봉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