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주시 금암2동-지역발전協, 신종코로나 예방 캠페인

뉴스1

입력 2020.02.04 16:16

수정 2020.02.04 16:16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동장 이기섭)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지키기와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전주시 제공) 2020.2.4 /뉴스1 © News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동장 이기섭)이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지키기와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전주시 제공) 2020.2.4 /뉴스1 © News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동장 이기섭)과 금암2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박종화)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래내시장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지키기와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기섭 동장과 박종화 회장 등이 참여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 등에게 5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태줄 것 등을 당부했다.

박종화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소비둔화로 소상인의 어려움이 그 어느때보다 크다는 사실을 알고 자생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 전개하게 됐다"고 했고, 이기섭 동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전날 김승수 시장과 김양원 부시장, 실·국장,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한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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