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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환 예비후보 “무학산~조일골 구름다리 설치” 공약

뉴시스

입력 2020.02.04 16:37

수정 2020.02.04 16:37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수성구갑 출마를 선언한 정상환 예비후보. 2020.02.04. jc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수성구갑 출마를 선언한 정상환 예비후보. 2020.02.04. jc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 수성구갑 출마를 선언한 정상환 예비후보는 청호로 개통으로 단절되었던 황금동 무학산~조일골 입구에 구름다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4일 발표했다.

수성구 황금동 무학산은 지산동 조일골과 만촌동 두리봉을 거쳐 연호동 방공포병학교 뒷산을 연결하던 등산로가 있었으나 지난 1994년 청호로 개통으로 단절돼 주민 불편을 끼쳐왔다.


정 예비후보는 육지의 섬이 되었던 황금동 무학산과 조일골 입구를 새로 연결하는 구름다리를 국비 등 30억원을 투자해 설치함으로써 주민 건강 증진과 야간 경관조명을 갖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정 예비후보는 “청호로 구름다리는 지역주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경북대 사대부중, 능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부장,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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