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장기간 방치 중인 빈집을 정비해 반값임대주택, 주민쉼터,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도심 빈집정비 주민공간조성사업'에 올해 2억6000만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전주시는 빈집 13개 동을 리모델링한 후 저소득층이나 학생 등 주거취약계층에 주변 시세의 반값에 빌려주는 반값임대주택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빈집을 철거한 후 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지역주민들 쉼터, 공용텃밭 등으로 제공하는 사업도 함께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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