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라, 작년 영업익 682억…전년比 13.9%↑

뉴시스

입력 2020.02.04 17:04

수정 2020.02.04 17:0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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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라는 4일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82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같은 기간 599억원 대비 13.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조2997억에서 1조3049억원으로 0.4% 늘었다.

한라는 2018년, 2019년 신규공사 수주로 작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증가하고, 지난해 6월 희망퇴직 실시로 고정비가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91억원으로, 전년 120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신규수주는 1조4879억원을 기록해 전년(1조4174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한라는 올해 영업실적 전망으로 매출액 1조3943억원, 영업이익 782억원을 제시했다.


신규 수주목표는 1조9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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