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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대법관 인청특위 위원장에 정성호 민주당 의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임세영 기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58·사법연수원 16기)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이자 3선의 정성호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2월 임시국회에서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구성을 3당 교섭단체 원내수석 간 합의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특위 간사에는 박범계 의원을 임명했으며, 위원에는 기동민·권칠승·금태섭·송갑석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윤후덕 민주당, 김한표 자유한국당,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오전 국회 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회 중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하기로 한 바 있다.
민주당(6인), 한국당(5인), 바른미래당(1인), 비교섭단체(1인)로 구성된다.

한편 노 후보자는 오는 3월3일 퇴임하는 조희대 대법관의 후임으로 지난달 20일 임명제청됐다. 1962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계성고와 한양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1990년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약 30년간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