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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기 새겨진 피묻은 마스크? 박쥐탕 먹고 감염?"…'가짜뉴스' 철퇴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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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관련 사회혼란 야기정보 6건을 시정요구를 통해 삭제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방심위는 지난달 30일 열린 6차 통신심의위원회와 지난 3일 열린 7차 통신심의위원회에서 각각 4건, 2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결정하고 국내 인터넷 사업자를 통해 삭제 조치했다.


이번에 삭제된 사회혼란 야기 정보는 Δ특정 지역의 대형마트 쓰레기통에서 중국 국기가 새겨진 피 묻은 마스크가 발견됐다며 위치정보와 게시된 사진 Δ우한에서 박쥐탕을 먹고 발생한 확진자 2명이 있다며 지역·아파트 명까지 구체적으로 유포된 글 등이다.

방심위 관계자는 "현재 43명의 중점 모니터링 요원이 온라인 상에서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정보를 모니터링 중"이라며 "오는 6일 제8차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기관요청(보건복지부) 6건, 일반인 민원요청 13건, 중점 모니터링 적발 6건 등 총 25건이 상정돼 심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방심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가짜뉴스를 중점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