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원 철원·화천 대설주의보 발령

뉴시스

입력 2020.02.04 17:56

수정 2020.02.04 17:56

[화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절기상 입춘인 4일 오전 강원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곤두박질친 가운데 화천산천어축제장 수상낚시터에 얼음이 얼어있다. 2020.02.04. ysh@newsis.com
[화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절기상 입춘인 4일 오전 강원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곤두박질친 가운데 화천산천어축제장 수상낚시터에 얼음이 얼어있다. 2020.02.04. ysh@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4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철원과 화천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눈은 5일 오전 0시까지 1~5㎝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원과 화천을 비롯한 영서 전 지역에는 4일 오후 10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된다.

태백, 철원, 화천, 평창·양구 평지, 북부·중부·남부 산간에는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강화되고 영월, 횡성, 원주, 춘천, 인제·홍천·정선 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다.


이규대 예보관은 "영하의 날씨에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어 매우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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