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은 전국 1900개 지역아동센터와 301개 노인종합복지관에 마스크,손세정제,체온계 등의 감염 예방 물품 지원에 활용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감염 예방 키트 지원에도 활용된다. 아울러 중국 우한 지역에서 국내로 입국해 격리 수용중인 교민들이 원활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Liiv M유심칩' 600개를 제공키로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아동·노령층·저소득 가정 등 상대적 취약 계층 중심으로 감염 예방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속히 안정되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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