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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전환 "4·15 총선 희망연대 제안…제3세력 결집해야"

조정훈 시대전환 정치네트워크 대표(아주대 통일연구소장)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 공간 마실에서 열린 '시대전환 정치네트워크' 발족 기자간담회에서 시대전환 정치네트워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공동대표인 이원재 랩2050 대표. 2020.1.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조정훈 시대전환 정치네트워크 대표(아주대 통일연구소장)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커뮤니티 공간 마실에서 열린 '시대전환 정치네트워크' 발족 기자간담회에서 시대전환 정치네트워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공동대표인 이원재 랩2050 대표. 2020.1.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3040세대 정치세력인 '시대전환'이 4·15 총선에서 제3세력 결집을 위한 연대 결성을 4일 제안했다.

시대전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의 절대 목표를 '구정치 판갈이'로 규정한다"며 "이념에 갇힌 대결의 정치, 군림하는 국회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대전환은 시민이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유권자 정당'을 지향한다. 지난달 23일 창당준비위원회 접수를 마치고 이달 23일 창당대회 개최를 목표로 당원 모집과 주요 시·도당 설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요살롱을 여는데, 최근 수요살롱에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2일 창당행사에서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과거 멘토'였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시대전환은 "우리가 지향하는 새 혁신 정당은 '참여'의 시대정신에 부응해 시민의 생각을 모아 정책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를 구현하는 공직자를 배출하는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견인하는 절차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이어 "유의미한 제3세력이 돼 총선을 치를 계획"이라며 "그간 총선전에 뛰어든 복수의 신생 정치세력들과 물밑에서 연대의 가능성을 타진했고, 상당 부분 공감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대의 기본 원칙은 '수평적 참여'라며 "대승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절차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