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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본격 추진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3월 2일까지 참가 기업 접수...10개사 지원

광주·전남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본격 추진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 우수기업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가 기업을 오는 3월 2일까지 신청 접수하고,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 및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신청대상은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이고, 매출액이 100억~1000억원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글로벌 역량진단 현장평가 및 대면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4년간 해외마케팅에 최대 2억원 지원, 기술개발사업 우대선정,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보증 등을 지원받는다.

또 지자체는 사업화 지원을 위해 해외마케팅, 컨설팅 전용 프로그램 등을 통해 30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특히 올해는 참가신청 접수 시 희망기업이 직접 신청하는 방법과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국민이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병행해 접수경로를 다양화했다.

'국민추천제'는 일반 국민의 지식과 경험 등을 활용해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양질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도로, 사업 수혜 범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 효과를 높이고자 도입됐다.
사업 신청서 접수는 오는 3월 2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신청과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를 통한 국민추천이 가능하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 라인호 등 10개사를 선정해 현장밀착형 컨설팅, 해외마케팅 프로그램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직접 수출액이 72%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문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지자체 간 경쟁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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