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교육청 혁신도시 학교 9곳 마스크·소독비 지원

뉴스1

입력 2020.02.05 09:32

수정 2020.02.05 09:32

충북도교육청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 173명이 임시로 생활하는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 학교에 마스크와 방역소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뉴스1 DB).2020.2.5/뉴스1
충북도교육청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 173명이 임시로 생활하는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 학교에 마스크와 방역소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뉴스1 DB).2020.2.5/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중국 우한 교민이 머무는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주변 학교에 방역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북혁신도시가 있는 진천과 음성의 유치원 3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9곳이다.

도교육청은 마스크 추가 구입 비용 8200만원과 학교 9곳의 방역소독비 720만원을 포함해 모두 8920만원의 예비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마스크 8만개를 추가 확보한 도교육청은 혁신도시 학교 9곳의 학생과 교직원 5400여명(1인당 15개)에게 이를 나눠줄 예정이다.


각 학교가 평소 확보한 물량만으로는 충당이 어렵고 마스크 수요 급증에 따라 단가 상승 등의 어려움이 있어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결정했다.



진천과 음성 지역 학교가 자체적으로 하던 소독 외에 추가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학교당 80만원의 소독비(4회)도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역물품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진천·음성 외의 학교에도 추가 물량이 더 필요한 경우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