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억원 규모의 '클러스터 조성 용역' 착수 홍릉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산업축 형성 모색
서울시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육성 및 유치전략 방안 마련 용역'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난 2017년부터 신경제중심지로 조성하고 있는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24만6998㎡(약 7만5000평)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현황을 분석해 홍릉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클러스터와 연계한 바이오의료 산업축 형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바이오메디컬 관련 업체·연구소 유치 전략 방안을 마련해 미래먹거리의 핵심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육성전략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기본구상 단계에서부터 내실있는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병원, 협회, 기업체 및 관계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해 검토와 공론화를 병행할 예정이다.
용역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동북권사업과에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로 선정된다.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나라장터를 확인하거나 서울시청 동북권사업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지금은 고령화시대로 '오래사는 것'에서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으로 관심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바이오의료 같은 신산업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서울시는 서울시내 마지막 대규모 가용부지인 창동차량기지 일대에 네트워크형 건강도시의 시험무대(Test Bed)인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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