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 신종코로나 여파로 임시 휴장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 남부시장 야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임시 휴장을 한다.
남부시장 상인회(회장 하현수)는 야시장 매대 운영자들과의 긴급회의를 통해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가 전북에서도 발생한 만큼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라도 임시 휴장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문을 여는 남부시장 야시장은 하루 평균 7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남부시장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성공사례로 꼽히며 다른 자치단체와 상인회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지도 오래다.
그동안 전주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위축을 우려해 야시장 운영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했으나 야시장 운영자들이 임시 휴장에 적극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는 신종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야시장이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하현수 상인회장은 "금·토요일 야시장 휴장으로 방문객 수에 타격이 있겠지만 지금은 신종코로나 위기 극복이 먼저"라면서 "이른 시일 내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