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의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와 관련해 중국 우한시 지원을 위해 의료용 장갑 10만 개를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김의성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걱정들이 많으시죠?"라며 "다행히 우리 정부가 최선의 대응을 해서 국내는 좀 마음이 놓이지만, 우한시의 상황을 들어보면 걱정과 안타까움이 너무나 크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엄청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한 시민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가, 청주시가 우한의 자매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그래서 청주시에 문의 드렸더니 기꺼이 지원물품을 전달해 주시겠다고 해서 의료용 장갑 10만 개를 기탁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의성은 "질병과 불안에 시달리는 우한 시민들, 그리고 목숨을 걸고 병마와 싸우시는 의료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그러면서 김의성은 "공포와 혐오를 멈추고 사랑과 응원을 시작합시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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