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5일 지난해 12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된 개·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7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군은 안락한 수영 환경을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샤워장 방수 공사와 타일 교체, 수영장 안전판 교체, 2층 옥상 방수공사 등을 가졌다.
여과기 교체와 샤워장 급수펌프 설치공사, 수영장 단열 필름 시공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 공간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 2013년 개장한 수영장은 노후화로 잦은 고장과 수영장 바닥 및 샤워장의 누수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김현수 시설공원사업소장은 "그간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