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서 8일 영국-일본 외교부 장관 회담…브렉시트 후 처음

뉴시스

입력 2020.02.05 17:49

수정 2020.02.05 17:49

브렉시트 후 英日 경제협력·방위교류 논의 전망 日, 양국 간 EPA 실효 앞두고, 새 무역협정 위한 협상 조기 개시 요구 방침

[런던=AP/뉴시스]도미니크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에 도착했다. 2020.02.05.
[런던=AP/뉴시스]도미니크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에 도착했다. 2020.02.05.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오는 8일 일본에서 영국과 일본 외교부 장관 회담이 열린다.

5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이날 도미니크 라브 영국 외무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오는 8일 도쿄에서 회담한다고 발표했다. 라브 외무장관은 8~9일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양국 외교부 장관 회담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후 처음이다.

라브 외무장관과 모테기 외무상은 브렉시트 후 양국 간 경제 협력과 방위 교류 등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영국과 일본 간 맺은 경제연대협정(EPA)은 올해 말 효력을 잃는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새로운 무역 협정을 맺기 위한 협상을 조기에 시작할 수 있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측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내걸고 있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을 둘러싸고 협력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합의에 나설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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