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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오늘 의원총회서 '통합신당' 명칭·상징색 등 추인

뉴시스

입력 2020.02.06 06:01

수정 2020.02.06 06:01

"신당 이름 '통합신당' 비롯 후보 10가지" 의총 추인 후 최고위·상임전국위서 의결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01.21.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01.21.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자유한국당은 6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국민소리당 등 보수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새롭게 창당할 신당의 당명과 당 상징색 변경에 대해 논의한다. 신당명으로는 '통합신당', '혁신통합신당' 등 통합의 의미를 담은 이름들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당 상징색은 분홍색과 빨간색을 조합한 붉은 계열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추인할 것으로 보인다.

당 핵심 관계자는 지난 5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신당명으로는 통합신당을 포함해 10가지 정도 후보가 나왔다"며 "보수의 근간을 이루는 의미에서 자유나 경제 등의 (각자 강조하는) 단어가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당 상징 색에 대해서는 "변경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 건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총에서 당명과 당 상징색 변경을 추인받으면 최고위원회의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차례로 열어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한다.

한편 통합신당의 새 당명이 확정되면 한국당은 3년 만에 간판을 내리게 된다.


한국당은 2012년 2월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탄핵 사태를 겪으면서 2017년 2월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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