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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포레스트' 박해진vs노광식 갈등 폭발했다…"까불다 죽어"

뉴스1

입력 2020.02.06 06:30

수정 2020.02.06 06:30

KBS 2TV '포레스트' 캡처 © 뉴스1
KBS 2TV '포레스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포레스트' 박해진, 노광식의 갈등이 폭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미령 119 특수구조대의 신입 항공구조대원 강산혁(박해진 분)은 선배 대원 최창(노광식 분)과 기싸움을 벌였다.

강산혁은 레드라인 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이지만, 미령 숲 개발을 성공시키기 위해 항공구조대원이 된 상황. 강산혁이 고강도 훈련에 힘든 기색을 내비치자, 최창은 대놓고 비웃었다.

락커룸에서 만난 두 사람. 최창은 강산혁의 손바닥 상처를 보고 "팩트 하나 짚어드릴까?"라더니 "이제 시작이라는 거. 수도 없이 반복해야 심박수 변화 없이 헬기에서 뛰어내릴 수 있다는 거. 그 날이 오겠냐. 쫄보 신입"이라며 놀려댔다.

강산혁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그는 "열등감 많은 애들이 저지르는 실수가 뭔지 아냐. 택도 없이 까분다는 거. 들이댈 상대와 아닌 상대 구분 못하지. 까불다 뒤질라고"라며 경고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러자 최창은 "우리 막내님 열등감 많으신가. 완전 잘못 들이대시네"라며 "하긴 부담스럽긴 하겠지. 날 납득시킬 수 없을 테니까. 얼마 전까지 항공구조대를 잘 모르고 사진이나 찍던 사람이 어떻게 이 자리에 와 있냐"고 캐물었다.

강산혁은 미령 숲에서 사진을 찍다 제대로 필이 꽂혔다는 등 거짓말로 둘러댔다. 최창은 "그걸 믿으라고? 명품 옷 입으면서 다른 생명이 뭐?"라며 정곡을 찌르기도 했다. 강산혁은 "시골 금수저란 얘기는 들었다. 내 노력으로 이룬 다이아수저는 안 된다는 거냐"고 받아쳤다.

최창은 기분 나빠하던 중 강산혁과 자신의 운동화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둘은 "신지 마!"라고 동시에 소리쳤다. 최창은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지켜본다. 허튼 짓 하면 다이아 빻아버리는 수가 있어"라고 경고했다.


강산혁 또한 "사수고 뭐고 너도 빻아버리는 수가 있다"면서 "어차피 오래 볼 사이도 아닌데 많이 까불어라"고 맞섰다.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강산혁과 최창의 신경전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