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5일 집무실에서 관내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양평교육지원청, 보육행정 관계자 15명과 함께 영유아 이용시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이용시설에 대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휴원을 권고하고 관내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양평군은 그동안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 대응요령 업무처리 기준과 대응 Q&A를 배포하며 전체 어린이집을 모니터링 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인근 도시 구리에서 17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 안전을 위한 우려가 높아지며 대책회의를 열게 됐다.
영유아 이용시설 운영자들은 대책회의에서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환자의 이동경로가 양평군민도 자주 이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소독제 지원 및 방역 등을 건의했다.
이에 양평군은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손소독제를 긴급 배포하고 어린이집 휴원 권고 기간 동안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맞벌이가정과 가정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의 경우 휴원 기간에도 어린이집별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대책회의에서 ”금주 내로 관내 모든 영유아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손소독제 등 영유아의 위생관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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