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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여파…동주대, 개강 2주 연기

뉴시스

입력 2020.02.06 13:27

수정 2020.02.06 13:27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주대학교. (사진=동주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주대학교. (사진=동주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주대학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여파로 오는 3월 초 예정된 1학기 개강을 2주 가량 연기하고, 오는 27일 예정된 입학식도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동주대는 졸업식과 입학식 취소에 이어 학기 개강을 연기하는 것도 1978년 개교 이후 4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대학은 졸업식을 취소하면서 소규모로 학과별 졸업 행사를 가질려던 계획도 일괄 취소했으며, 졸업생들에게는 신종 코로나 사태를 지켜보면서 편한 시간에 각자 졸업장과 상장을 찾아가도록 비상연락을 취했다.


또 취업으로 인해 원거리에서 생활하는 졸업생들에게는 택배나 우편으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대학은 전했다.

이와 함께 대학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각종 신학기 교수 워크숍 등의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했으며, 체육관과 운동장 등 대학시설 일반인 대관 사용도 신종 코로나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잠정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동주대 관계자는 "개강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대학본부는 학사일정 조정과 여름방학 중 현장실습 등 재학생들과 산업체 현장의 불편을 최소하는 후속 대책을 마련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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