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장 조사회사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 지사장 고은영)이 5일(영국시각) 온라인 유통 채널에 게재된 제품 가격과 특성을 매일 취합해 업체별 최적화된 가격 정책를 제시하는 플랫폼 ‘비아(Via)’를 발표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비아는 40개국 1500만개 이상의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 및 프로모션 정보를 매일 취합해 분류한다. 조사에 포함되는 소비재 산업군은 화장품·생활용품·식음료·주류·담배·반려동물 용품 등 11가지다.
조사 대상에는 테스코 온라인, 월마트 온라인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온라인 쇼핑몰과 아마존·라쿠텐·징둥닷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암웨이·에이본 등 방문판매업체 온라인 쇼핑몰 등이 망라된다. 한국 온라인 유통채널인 인터파크·신세계몰·이마트몰·지마켓·11번가·티몬 등도 포함됐다.
기업들은 비아를 통해 1500만개에 달하는 제품 가격동향과 프로모션 정보, 경쟁사 제품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마이크 조즈윅(Mike Jozwik) 유로모니터 컨설팅 부문 부사장은 “비아는 유로모니터의 리서치 역량이 전술적인 영역까지 확장해 나아간 걸 의미한다”며 “45년 이상 이어져 온 유로모니터의 리서치 전문성이 첨단 데이터 과학 및 AI 기술과 융합되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로모니터는 비아에 대해 소개하는 웹 세미나를 27일 공개한다. 웹 세미나 사전 예약은 유로모니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