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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 신종 코로나로 서울 콘서트 최종 취소 "안전 우선"

뉴스1

입력 2020.02.07 15:42

수정 2020.02.07 15:42

길구봉구© 뉴스1
길구봉구©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듀오 길구봉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에 대한 전국민적 우려와 확산 방지 및 관객 보호 차원에서 숙고 끝에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7일 소속사 더뮤직웍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논의 끝에 오는 22일 개최 예정이던 길구봉구의 ‘2020 길구봉구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초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대구, 부산 공연을 성료한 길구봉구는 남은 서울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전국민적 우려와 확산 방지, 관객 및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티켓 또한 즉시 공식예매처를 통해 전액 환불 조치한다.

길구봉구는 불가피한 공연 취소에 "앞선 투어를 무사히 마친 뒤 서울 공연을 손꼽아 기다렸다.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관객분들과 뜨겁게 호흡하던 현장의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관객 안전이 최우선이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좋은 날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거듭된 연습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길구봉구는 지난 1월4일 대구를 시작으로 지난 1일부터 2일 이틀간 부산 공연까지 성공리에 이끌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