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 2번째 내한공연···이미 매진
13번째 정규 앨범으로 2016년 발표한 '레볼루션 라디오(Revolution Radio)' 이후 5년 만의 신작이다. '레볼루션 라디오'는 정갈한 사운드와 한결같은 반항적 태도를 담고 있으면서도 성숙한 세계관을 보여줘 호평을 들었다.
지난해 9월부터 3곡의 싱글을 차례로 공개한 이번 앨범 역시 그린데이의 기존 색깔이 묻어난다. 첫 싱글 '파더 오브 올'은 질주감을 느낄 수 있는 밴드 고유의 사운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린데이는 팝 펑크의 대중화에 앞장 선 팀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빌리 조 암스트롱(보컬·기타), 마이크 던트(베이스), 트레 쿨(드럼)로 구성돼 있는 그린 데이는 1986년 결성됐다. 1994년 '두키(Dookie)' 수록곡 '배스킷 케이스'가 크게 히트하며 단숨에 톱 밴드 반열에 올랐으나 이후 슬럼프를 겪었다.
2004년 앨범 '아메리칸 이디엇'으로 19개국 1위, 1200만장 이상의 판매량, 5개 히트싱글, '그래미 최우수 록 앨범' 수상으로 재기했다.
총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에 빛난다. 2015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지금까지 7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 100억회 이상의 음원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10년2개월만인 3월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한공연한다. 2010년 1월 첫 내한공연 이후 두 번째다. 첫 내한 공연 당시에는 너무 화끈하 무대를 선보인 덕에, 흥분한 여성 팬이 무대에 뛰어올라 보컬 빌리 조 암스트롱에게 키스를 하는 해프닝도 빚어졌다.
이번 내한 소식은 동료 밴드 '폴아웃보이', '위저'와 함께하는 '헬라 메가 투어' 일정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일찌감치 공지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은 그린데이 단독으로만 돈다. 공연은 이미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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